법무법인(유한) 바를정의 김용현, 김태림, 차윤정 변호사는 

서울회생법원에 특수 연질파이프 제조업체를 대리하여 회생개시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특수 연질파이프·호스를 제조하는 A사는 한때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유지하던 중, 급격한 매출 하락과 자금 경색으로 인해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나,

바를정이 아닌 다른 기존 법률사무소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천지방법원 회생절차에서 기각 직전까지 몰리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담당 사무소는 "어떤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는지 구체적으로 의뢰인에게 공유하지 않은 채" 회생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해당 신청서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음에도 이를 의뢰인에게 알리지 않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 또한 전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A사 대표이사는 당시 사무소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대표자 심문절차에 출석하였고, 그제서야 법원이 A사의 회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급하게 인천지법 사건을 취하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법무법인(유한) 바를정을 찾아와 회생 재신청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한) 바를정은 다년간의 "회생실무 경험과 법원별 회생사건 처리 경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회생법원에 새롭게 회생신청을 하는 것으로" 새롭게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바를정은 의뢰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회생개시신청서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였습니다.

대표이사의 모든 질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의뢰인과 수차례의 피드백 과정을 거쳐 기존 회생개시신청 시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한 끝에 완성도 높은 회생개시신청서를 작성·제출하였습니다.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된 대표자심문 단계에서는 특히, “기존 인천지법 회생절차를 취하하고 다시 신청하는 것이 회생절차 남용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여러 차례 설명을 요구하였으나, 바를정은 이미 이러한 질의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논리적 대응방안을 철저히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과의  대표자 심문 대비용 모의심문 시뮬레이션"을 사전에 진행하여 실제 심문에서의 질문과 답변 방향을 정교하게 조율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개시결정을 성공적으로 받아냈으며, A사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생산재개 및 거래처 신뢰 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바를정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법원의 심문 의도를 예측하며, 의뢰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생의 실질적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회생 전문로펌입니다.

이번 사건은 바로 그 전문성과 소통의 가치가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입니다.